뉴욕 여행 7일차(2016/11/25)

오늘은 친구한테 빌렸던 학생증을 다시 돌려주기로 한 날.

점심때 차이나타운에서 만나서 훠궈 먹으러 갑니다!

오전동안은 혼자 시간을 잘 보내야지요.

오늘도 시작은 센트럴파크 산책으로 시작합니다.
너무커서 지난 번에 엄청 걸었지만 아직 다 못봤다는... 그래서 지나가지 않았던 곳으로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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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작은 다리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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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사이로 보이는 건물들이 역시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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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나무 예쁘고 느낌 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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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걷다 보니 벌써 센트럴파크 끝까지왔고, 시내를 조금 걷다보니 “LOVE” 동상이 나왔습니다. :)

여기 또한 필수 인증샷 장소.
제가 찍고 가니깐 사람들 엄청 몰려와서 나중에는 줄서서 찍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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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동상 바로 옆에 있는 “JOE & THE JUICE”에 들어가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면서 휴식.

인테리어 역시 내스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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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다가 이제 친구랑 만날 시간에 맞춰 여유롭게 나와서 차이나 타운으로 이동!!

차이나타운은 엄청 아래 쪽에 있어요. 소호 옆이라고 아시면 됩니다.

약속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차이나타운을 살짝 둘러보고, 우리가 갈 훠궈집 매장도 살펴 봤어요. 웨이팅이 길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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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을 보면 이런 가게가 많아서 중국에 가보진 못했지만... 중화권 분위기가 많이 났어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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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친구가 오고 다행이도 웨이팅 없이 입장!!
현지인이 데려온 곳이기에 당연히 맛있겠져?!

저는 훠궈를 한번도 안먹어 봤는데 맛있게 먹었어요 ㅋㅋ 무한리필로 시켜서 먹었는데 역시 많이는 안들어 가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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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지게 먹고 아웃!

먹고 나와 소호거리 구경하러 갔어요 ㅋㅋ

아디다스나 나이키 매장은 입장 대기 줄이 엄청 나더라구옄ㅋㅋㅋ 블랙프라이데이로 할인을 하기 때문에,

저는 스프리스가서 컨버스 한개 바로 사서 나왔어여 ㅋㅋ

다른 곳 가서 니트도 사오고 ㅋㅋ

날씨가 비가 올랑말랑했어요.

친구랑 유니온스퀘어에서 빠이빠이하고 저는 유니온 스퀘어에 열린 마켓을 구경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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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켠에서 남자분이 비트박스로 공연하고 있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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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의 다양한 상점에서는 장식품,먹거리,옷등 다양하게 팔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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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에는 없었지만 친구가 이끌어주다보니 계획에 없던 곳도 많이 구경한 날이였습니다.

결국 비가 보슬보슬 내렸고, 저는 stump town coffee가 유명하다고 하여 지도에 나오는 것을 찾아 떠났지만... 비도오고 어두워지고 인도에 사람도 없는데... 커피집도 없었어옄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

결국 포기하고 숙소행!!!!

숙소 가니깐 한국인 언니도 일정 끝내고 방에 있고, 같이 저녁먹자고 해서 나갔지요.

바로 앞에 있는 음식점에서 피자랑 감자어쩌구 시켜서 먹었어옄ㅋㅋㅋ

맛있어요!!!!! 맛있어!!! 현금 온니입니다.

미국에서 여행하면서 현금을 엄청 많이 쓰고 있는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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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끝.

이제 떠날날까지 이틀 남았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