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려고 들어갔는데, 친구분들 끼리 오신 어르신들이 여럿 보였다. 근 몇년 사이에 나라에 큰 악재들이 많았고, 뒷처리를 어떻게 하는지 보고 지내고 있던 나에게 이 영화를 보고 느낀점은 참, 큰 사고가 발생하면 우리나라에서도 저렇게 체계적으로 구조 작업이 일어났으면 좋겠다. 그럴 수 있을까? 단 24분만에 모든 구조가 끝나고 모두 무사하다. 대단하다.

정신없이 바쁜 요즘 시간내서 매년 열리는 월드IT쇼에 다녀왔습니다. 2014년 대학교 졸업하기 전에 다녀오고 나서 2년 만에 다시 찾았는데, 역시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구경하느라 사진을 많이 찍지는 않았지만 신기해서 몇장 찍은거 공유합니다.!! 전시 마지막 날에는 학생들도 관람이 가능하여 교복입거나 어린 학생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그 학생들이 한곳에 몰려있길래 가보니 실내에서 자전거를 타는데 생동감있게 탈 수 있는 재미난 아이템이 있었습니다. 오르막길도 나오고, 커브길도 나오고, 아무래도 집에서 덜 심심할 것 같아요. 두번째 아이템은 정말정말 사려고 고민했던 잇템. 블루투스 키보드에 마우스기능까지 있습니다.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거나 시중에 있는 것들은 대부분 키보드 밖에 안되는 걸로 알고..

정말 정말 오랜만에 일욜 아침부터 외출! 일요일은 항상 방콕하는 날로 정하고 왠만해선 안나갔었지만ㅋㅋ 오늘은 특별히 목동까지!!! 목적지는 목동종합사격장 고고 '프렌트립'이라는 지역 야외활동 전문가와 이용자를 엮어주는 플랫폼을 우연히 알게되어 이곳을 통해 신청을 하였습니다. 프렌트립 : http://www.frientrip.co.kr/ 양궁, 마라톤, 스쿠버다이빙, 산행, 클라이밍 등 다양한 스포츠들이 있습니다. 다만, 가격은 각각 다르다는 점ㅋㅋㄱ 미국에서 처음으로 사격장에서 실탄 사격을 해보고 나서 2년만에 다시 도전! 공기총 10발과 실탄 10발에 25000원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돈이 아깝지는 않습니다. 먼저 체험해본 공기총 사격장 모습. 일렬로 총과 과녁이 있다. 실내에서 하는건 처음이라 색달..

어제 하루 종일 내 상태..... 이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연탄봉사를 진짜로 해봄ㅋㅋㅋㅋ 어언 4년전 2011년 여름 왜그랬는지는 모르겠으나 국토대장정을 하고 싶어 거금 45만원 정도를 내고 참여를 했었다. 그때 스텝으로 있었던 친구와 페친이 되어있는데 우연히 그 친구가 1일 연탄 봉사자를 모으는 것을 보고 참여. 그렇게 나의 고된 여정은 시작 병점에서부터 노원구 상계동 백사마을까지 2시간10분정도를 버스와 전철을 타고 정말 쉴틈없이 이동. 만남 시간이 1시여서 11시에 출발했음에도 지각...ㅋㅋㅋㅋ 하계역에서 내려서 택시로 이동 (백사마을 : 서울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달동네라고) 그래서 그런지 택시기사 아저씨들도 몰라..ㅋㅋㅋㅋ 주변에 있는 노원우체국으로 가주세요~라고 해야지 알아들으심 그렇게 허겁지겁..

갔다온지 일주일이 지나고 나서야 쓰는 후기 ㅋㅋ 조립해서 무언가를 만들고 하는 것을 좋아해서 가게된 전시회 생각보다 전시가 크진 않았지만 그래도 입장료 8000원이 아깝지는 않았던것 같다. 들어가기전 친구 인증샷 어쩜 저 스티커가 저리 잘 어울리지??ㅋㅋㅋㅋ 원래 자기 안경인것 마냥ㅋㅋㅋ 입구에 잇는 고양이 캐릭 풍선 간단히 사진을 찍고 바로 입장 입구에 바로 있던 작품?들ㅋㅋ 작가님? 뭐라해야되지 캐릭터를 만드는 장인분이 직접와 계셨고 싸인을 해주고 있엇다. (나중에 어떤분이 자기 한정판 싸인받고 샀다고 자랑하는 걸보니 유명한 분이신것 같다) 이 귀여운 나무 작품이 장인님 작품 지금 내 카톡 프사~ 줄무늬 옷을 입고 있는거 보니깐 문득 엘지트윈스 홈유니폼입고있는 것 같다 ㅋㅋㅋㅋㅋ 그냥 사진으로 귀여운..

[20박 21일] 1일차 : 해남 / 송지중학교 체육관 - 첫날! 모든게 새롭고 설레였던 날이였어요! 7,8조가 벌칙으로 불침번을 섰던............ 2일차 : 우슬체육관 - 이날 학생의집? 오침을 소나무많던곳에서 했는데 그곳 수돗물이 최고로 맛있었다는 평을 받고있어요ㅎㅎㅎ 참!! 소금주먹밥......ㄷㄷ 수박먹으려고 주먹밥 다 먹었는데 복불복 크기때문에 누가 한입먹은 수박받아서 속상했던............ 3일차 : 영암 / 암벽등반경기장 - 점프!후 계곡가서 놀았던^^ 아! 여기는 음수대가 너무 높이 있어서 밤에 가기 힘들었어요ㅜㅜㅎ 4일차 : 나주 / 실내체육관 - 먹을거 많았던 날 ♡♡ 5일차 : 광주 / 송호초등학교 - 이날 스텝님들과 대면식! 색다른 모습을 볼수있었던 시간이었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