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여행 4일차(2016/11/21)

2017. 10. 7. 15:06떠나자/뉴욕_2016

어느덧 뉴욕에서 4일째.


오늘 오전은 같은방 언니랑 브루클린에 같이 구경하러 출발!


브루클린에 도착! 

아침이라 그런지 휑~합니다.




아점먹으러 가고 있는데 갑자기 눈이 내려 흥분 :)

그렇게 2016년의 첫눈은 미국 뉴욕에서 

눈이 매우 찔끔왔지만ㅋㅋㅋ동영상으로 찍어보았습니다.



한산하면서도 휑한 거리를 걷다보니 음식점 도착


브런치로 유명한 "egg" 가게 


심플한 내부 인테리어

메뉴판도 다 하얗고

메뉴를 정하고 앞에 놓여진 크레파스이용하여 낙서하며 기다렸습니다.

테이블 위에도 전지같은걸 깔아 놓아서 손님 나가면 바로 치우고 새로운 걸로 셋팅하나 봅니다.

옆 테이블 셋팅하는 모습을 살짝 찍음

어느새 꽉 찼습니다,

역시 타이밍이 중요



맛나게 먹었습니다.

사이드 메뉴까지 $20 

밥을 먹고 브루클린 구경하러 산책하는데 가게도 거의다 닫혀있고 그랬다는 (늦은 오후에 가야 뭔가 생동감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귀여운 벽화 짤


영화관도 보입니다.


키 왕 큰 여자봐서 ㅋㅋ

뭔가 101마리 강아지의 여자 같은 느낌ㅋㅋ

Bar 앞 인도에 페인팅 되어 있는 문구


The Bartender is always right.

자유로운 느낌 물씬

형형 색색의 베이글을 파는 매장.

먹어보진 않았지만 맛없을 것 같다, (예쁜건 항상 맛이 떨어지기 때문)


아! 지금은 덤보로 가기 위해 페리를 타러 가고 있습니다.


이슬람 사원? 도 보이고 (모양이랑 느낌으로 추정)

건너편에 뉴욕시내가 보입니다.

드디어 페리 선착장 도착해서 

자판기에서 표를 끊는데..

$20 짜리 지폐를 넣었는데.... 잔돈을 동전으로만 줌....

아 그리고.. 페리시간이 30분이나 남아서.. 추운데 밖에서 오들오들 떨면서 기다렸다는 후문.

이게 대기실입니다...

공터 ㅋㅋ

페리는 유치원버스 처럼 노란색!


한참 기다린 후에 페리가 와서 탑승 고고


사진은 없지만 페리내에서 과자랑 커피도 팔고 있습니다.


오래가지 않아 도착!


선착장 앞에 아이스크림공장이라고 있더라군요.


브루클린 브릿지 아래에 작게 샌드위치가게이 있고


덤보로 찾아가는 길..

짜잔!

도착했습니다.

멋져요

주의 : 차들이 다니는 차도이므로 항상 살펴보고 차가 안다닐 때 사진을 찍어야 합니다.

추위와 싸우고 점프샷도 찍고 여러 인증샷 남기고

같이 구경한 언니랑은 이만 헤어졌습니다.


너무 추워 다시 근처 카페로 피신하여 몸을 녹였습니다.

미국에 있는 카페는 내가 다 좋아하는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어서 더 좋았다.


"One Girl Cookies"

역시나 컵케익이 빠지지 않고

모양이 엄청 특이하죠

아메리카노 $3

정말 추워 미칠 것 같은 11월 말의 뉴욕날씨 였습니다. (저에게는)


브루클린브릿지 위를 올라가서 걸어보려고 다시 나왔는데

나오자마자... 몸이 다시 얼음ㅋㅋ


더 안좋은 소식은..결국 브릿지에 올라가는 계단 못 찾아서 ㅋㅋㅋㅋ 못올라감ㅋㅋㅋ

그냥 전철타고 다른 곳으로 이동이동




트리니티 교회 가는 길


Century21 매장봐서 안에 살만한게 있나 구경하고 그냥 나왔습니다.


건너편에 크리스마스 대비 장식을 해놓았길래 건너가서 보았습니다.

패딩 입은 사람들이 꽤 보이죠.

드디어 눈앞에 등장한 트리니티 교회


"Trinity Church"

뉴욕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라고 합니다.

교회 옆에 작은 공동묘지가 붙어 있는데 유명인사들이 묻혀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들어가면 바로 가방 검사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근처에 있는 911 메모리얼 파크에 들렸습니다.

한 건물벽에 희생을 기리기 위해 벽화같이 제작되어 있었습니다.



911 메모리얼 풀 쪽으로 이동하는데,

아래 팔찌를 사면 그 금액이 기부된다고 하길래

한개를 $5 내고 구매하였습니다.

모든사람이 절로 숙연해지는 장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바로 옆에 있던 특이하게 생긴 건물은 "세계무역센터"

건물 안에도 새하얗다.

그래서 뭔가 1층을 보면 스케이트장 같은 느낌.

애플샵도 있고, 뱅앤올롭슨, 화장품 가게 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 중 저는 손이 너무 건조해서 록시땅으로 갔고

일본계 미국인이였는데 참 친절했다.


지인들 선물도 줄겸 해서 일단 6개짜리 세트 한개 구입 :)

누구 줄 지는 생각도 안하고 일단 구입ㅋㅋ $60

힘들어서 이제 저녁사들고 집으로 가려고 나왔습니다.


노을이 지고 있나 봅니다. 


나무 사이로 본 시계탑.

사진이 예쁘게 나왔다.



뉴욕오면 모든 한국인들이 가야만 하는 곳!이라고 하죠.

뉴욕 쉑쉑버거 메디슨스퀘어 본점


도착도착.

한적합니다.


가까이서 찍은 사진은 매우 예쁜 느낌으로 나왔습니다.

안녕 쉑쉑버거 오랜만이야.

워싱턴에서 만난 가게랑 맛은 똑같겠지?!

주문을 하고 내 이름을 부를때까지 기다리는 중

테이크 아웃!

봉투도 크리스마스 느낌.


그리고 집에 가려고 신호등 기다리다가 본 플랫아이언빌딩 (Flatiron Building)

난 역시 사전준비가 없기 떄문에... 이게 유명한 빌딩인 줄 몰랐음. 우연히 얻어 걸림ㅋㅋ

건물 다리미같이 생겨 이름이 저렇다고 한다.

숙소에 도착할 때는 이렇게 어두워졌네욬ㅋ


쉑쉑버거를 먹고.. 

엠파이어스테이스 빌딩에 가서 뉴욕의 야경을 보러 다시 외출!

하이 뉴욕 밤거리

길거리 포장마차?들도 있어요.

뉴욕에서 사먹어 보진 않았습니다.

가다가 만난 OLD NAVY 매장

너무 추워서 안에 들어가서... 흰 반팔티 하나 사서 입었는데... 지금은 그 티가 어디있는지 모르겠네 ㅋㅋㅋ

저기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Empire State Building )이 보이고요.

건물 자체만 봐도 긋.

거리에 사람 많은거 보이지요?!

드디어 1층 도착!

티켓사러 올라갑니다.



티켓을 구매하고 야경보러 고고



야경 사진 퍼레이드

돈이 아깝지 않아요!



구경을 하고 번화가로 이동하여

캐리어 하나를 사러 갑니다!

macy's 에 들어가니

곧 열릴 Thanksgiving day parade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엄청나게 큰 행사라고 합니다.

저도 보러갈 예정!

무사히 캐리어 하나를 사고 나와서


정확히 어디 매장의 일루미네이션이였는지는 기억 안나지만

역시나 또 있었습니다. :)


가는 길에 빅토리아시크릿 매장 발견해서, 난리치면서 친구가 부탁한 거 구매완료.



쇼핑을 끝으로 하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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