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여행 6일차(2016/11/23)

2017. 10. 14. 23:08떠나자/뉴욕_2016

오늘은 박물관 관광의 날.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Metropolitan Museum) -> 현대 미술관 (The Museum of Modern Art)

매트로폴리탄은 너무 커서 다 보려면 하루가 모자를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듣고 박물관 투어는 아침부터 가야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저는 박물관에 1도 관심이 없지만... 꼭 가야만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ㅋㅋ

총 200만점 이상의 작품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당연히 구경하는데 시간이 많이 들겠지요. ⌚️

<박물관 운영시간>
1. 주중 및 일요일 : 10:00 ~ 17:30
2. 금요일 / 토요일 : 10:00 ~ 21:00

참고하셔서 일정 세우세요.


일단 아직 센트럴파크 구경을 제대로 못했기 때문에 걸어서 메트로폴리탄뮤지엄까지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아침의 센파 모습입니다.

날씨 짱!

사진으로 봐도 큰게 느껴짐.


운동 하는 사람들도 많고 애완견이랑 산책나온 사람들도 많았어요.( 대형견 많음 )

호수랑 나무랑 건물의 조화가 넘나 굿!

집에다 영상 통화 걸어 보여주기도 함ㅌㅋㅋ



감탄하다보니 박물관 도착!!!!!!!!

방문 당일 찍은 외관 모습은 없네요...ㅋㅋㅋ

몇일 전 친구만나서 놀다가 지나가면서 찍은 사진이 있어서 다행


입장료는 기부금 형태라서.. 민망하지만 괜히.. 1달러만 내고 들어오셔도 됩니다.

저는 직원이 아애 1달러?이렇게 물어봤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


전 세계가 지역으로 나뉘어 각각 나라에 해당하는 작품들이 있어요.
한국 작품들도 상대적으로 많지는 않지만 한쪽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저는 진짜 얼마 구경도 못하고 지쳐서 그냥 나왔어욬ㅋㅋㅋㅋㅋㅋㅋ

거의 발도장만 찍고온 수준...

같은 방에 있는 언니는 물어보니깐 하루죙일 구경했다고.... 근데 다 못봤다고... ㄷㄷ

지식 쌓기로 피곤해진 심신을 이끌고 파이브가이즈 찾아 고고

파이브가이즈는 땅콩 무제한으로 유명합니다.
땅콩 퍼가서 먹으면서 대기하면 되고 햄버거랑 같이 먹으면 됩니다.

센트럴파크를 통해 가는 중 말마차 발견ㅋㅋ


지난번에도 봤는데 저 지팡이 모냥이 예쁜것 같다.


트럼프타워!!!!


한참을 걸어 드디어 Five Guys 도착
인테리어는 이런 느낌.
점심시간대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있었고, 앉을 자리도 없어서 기다렸습니다.


땅콩도 맛있고 감튀 , 햄버거도 맛남.



먹고 바로 현대미술관(MoMA = 모마)에 갔습니다.
정말 친구 학생증을 내니 공짜로 티켓을 줬어요!!!!



역시나 관람객들이 많았어요.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보다는 저는 모마가 더 재미있었습니다.

예쁜 작품들도 많아요.

​​


모마에는 엄청 유명한
고흐의 <별헤는밤에>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캐나다 국기길래 찍은 것 같은 느낌.


벌써 타임스퀘어까지 내려왔습니다.
소름돋는 사실은 오늘 한번도 지하철 안탐
내 숙소는 콜롬비아 대학교 바로 아래 쪽인 103번가인데 48번가까지 걸어옴ㅋㅋㅋ

화려한 느낌이 나죠?


m&m 초콜릿 매장 :)
초코 덕후랑 애기들 정신 못차릴것 같네옄ㅋ


짝궁 관광 코스인 허쉬 초콜릿
세일하길래 맛별로 총 3봉지 인가 샀습니다.
집에서도 먹고 회사사람들에게 나눠주려고욬ㅋ


이건 근처에 있는 뉴욕기념품 샵에서

선물용 하나 샀어욬ㅋ




하루 종일 엄청 걸어서 ㅋㅋㅋ 숙소 갈땐 그냥 지하철로 직행ㅋㅋ

오늘은 지식쌓고 선물을 많이 산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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