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17. 17:10ㆍ떠나자/워싱턴_2016
워싱턴에서 마지막 날.
오늘은 밤 10시 비행기로 나이아가라 폭포가 있는 버팔로 공항으로 이동하게 된다.
마지막날 아침은 프레타망제에서 간단히
Pret A Manger 는 영국에서 시작된 샌드위치 전문점이라고 합니다.
웬만한 곳은 어제까지로 해서 다 구경했어서, 천천히 구경한해본 곳들 구경.
역시나 동상이 많다.
Andrew W. Mellon Auditorium 을 지나
몽클레르(MONCLER) 매장에 있는 백곰 장식
계속 햄버거만 먹어서 피자나 파스타 먹고 싶어서 돌아다니다가 어렵게 파스타 가게 발견해서 먹었다.
식전 빵.
홍합파스타
맛있었는데 단점은 많이 짜고 양이 많아 남겼습니다.
의외로 파스타 가게가 잘 안보이더라구요 제 눈에는.
밥먹으면서 오후에는 뭐할지 찾다가 북쪽에 대학교가 있길래 거기를 가기로 결정.
가는 길에 있던 스케이트장.
길거리에 사람도 별로 없고, 여태있었던 도심?시내?랑 분위기가 많이 달랐다.
깔끔에서.....점점 무서운 느낌으로 ㅋㅋ
괜히 이 먼곳까지 걸어가본다고 했던거 아닌지 긴장하면서 직진
바로 아래에 있는 대학병원에 도착.
Howard University Hospital
지나지나 쫌 더 걷다보니 마침내 목적지에 도착
Howard University
* 참고 : 하워드 대학교 는 1867년 흑인에게 고등 교육을 제공할 목적으로 미국 의회가 설립을 인가한 대학이다.
사립학교인데도 연방정부의 재정 지원을 받고 있으며 NAACP와 함께 미국 흑인들이 결집하는 데 구심점 역할을 했다.
이틀전에 갔던 조지타운대학교랑 느낌이 많이 달랐다.
조금 구경하다가 무서워서 그냥ㅋㅋㅋ학교 입구에 있는 스타벅스가서 휴식
커피마시는 사이 잠깐 비가 내렸다.
비가 그치고나서 이제 다시 숙소로 천천히 출발~
아무래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 아닌데는 안가거낰ㅋㅋㅋ걸어다니는건 좋지 않은 것 같다.
어쨋든 숙소에 돌아와서
저녁에 떠날 준비를 하고 체크아웃하고 로비에서 이 또한 미리 예약해 놓은 슈퍼셔틀 기다린다.
슈퍼셔틀 짱!! 공항까지 이동방법을 고민할 필요가 없다.
로날드 레이건 워싱턴 내셔널 공항에 도착해서 체크인 하고
수화물 체크하고 탑승시간까지 여유롭게 커피 한 잔.
수화물 체크하다가 뭐 걸려서 보니깐... 친구가 내 이름으로 산 면세품ㅋㅋㅋ바디워시였나..
그래서 어쩔수없이 친구꺼 버리고... 통과
이렇게 워싱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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