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16. 13:36ㆍ떠나자/워싱턴_2016
오늘은 워싱턴의 핵심(?) 관광지 둘러보는 일정
어김없이 조식 먹고 아침 8시쯤 숙소를 출발
날씨가 약간 흐려서 필터주고 사진 찍었더니 색감이 엄청 예쁘게 나왔다.
트럼프 인터네셔널 호텔 워싱턴 D.C (Trump International Hotel Washington D.C)
Ronald Reagan Building and International Trade Center
점점 워싱턴 기념탑에 가까워지고 있다.
갔는데 아래 건물 앞에서 외국인들 엄청 줄 서 있길래
뭔지도 모르고 그냥 따라서 줄서서 이거 뭐냐고 물어봤는데
입장권 받으려고 줄서있대서 박물관은 살아있다에 나오는 박물관표인 줄 알고 ㅋㅋㅋ기다림ㅋㅋ
(결국 아니였음.. 아래 사진에 나오는 Smithsonian Institution National Museum of African American History & Culture 입장권)
줄서서 앞에 건물 한장
무료 입장권ㅋㅋ입장시간도 정해져 있다.
드디어 마주하게 된 워싱턴 기념탑 ( Washington Monument )
탑도 멋지지만 성조기를 삥 둘러싸놓은 연출도 멋진것 같다.
성조기 + 기념탑
기념탑에서 바라 본 링컨 기념관
가을에 가서 단풍이 최고
세계2차대전 메모리얼
학교에서 견학을 왔는지 학생들이 많이 있었다.
역사적인 장소여서 교육하러 오는 듯 싶다.
가는 길 한켠에는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비"가 있다.
"링컨 기념관 (Lincoln Memorial) "도착!
반대로 링컨기념탑에서 바라본 워싱턴 기념탑 방면
계단 바닥에 있던 마틴루터킹 명언
"I have a dream"
11시에 맞춰 아프리칸 아메리칸 히스토리 & 컬처 박물관 구경
ㅋㅋ진짜 아프리칸 아메리칸 히스토리ㅋㅋ대충 보고 나왔다.
일렬로 박물관 같은게 있어서 ㅋㅋ
내가 찾는 영화 "박물관은 살아있다"에 나오는 박물관인 줄 알고 다 들어가보다 지침.ㅜ
마지막으로 들어간 곳에서 드뎌 찾음!
박물관을 헤매다 보니 지치고 배고파서 점심먹을 곳 찾아서 이동~
쉑쉑버거로 점심
나는 그냥 뭐 특별한 맛을 느끼진 못 했다.
( 미국에 사는 친구한테 웬디스랑 맛이 비슷한것 같다고 하니깐 친구가 기겁을... )
Peet's Coffee에서 잠깐 휴식
여기도 크리스마스 준비 중
건물 철거중으로 추정..
오전에 갔다 온 워싱턴 기념탑 근처에 있는
"백악관 (White House)"
거대한 트리가 만들어져 있었다. (백악관 맞은편 공원?)
철조망 안 저 멀리 백악관이 보입니다.
다들 인증 사진 찍더라구요.
간단히 구경 후
"미국 의회의사당"으로 이동.
서서히 해가 지고 있습니다.
큰 공원(?)을 따라 이동하다보니
벌써 도착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찍은 모습
뒷편 모습
저는 좀 늦게 가서 투어까지는 못했습니다.
의회의사당 뒤에 자리잡은
"미국 연방대법원"
또 바로 옆에 있는 "미국 의회도서관"
출입구 완전 봉쇄 ㅋㅋ신기해서
건물들의 색감이 예쁘다.
유니온 스테이션 도착!
이곳은 뉴욕에서 워싱턴으로 메가버스 타고 왔을 때, 내린 곳.
내부
한산했다.
컵케익 상점도 있고
간단히 구경 후
어딜 가도 있는 "차이나타운"을 지나 숙소로!!!
버스킹도 하고 있어서
신호 기다리면서 감상
역시 어딜가든 차이나타운은 저녁에 혼자가기에는 무섭다.
역시 어딜가든 해가지고 조명이 들어오면 더 예쁜 것 같다.
숙소 들어가다 아시안음식점 있어서 갔는데...
어디나라 음식이였지.. 국수였는데 ㅋㅋㅋ 못먹겠어서 새우만 건져먹고 나옴ㅋㅋㅋ
대실패 후 돌아가는 길에 눈호강
숙소에 들어가서 뭘 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난다....
휴게실에서 있는데 일본 아줌마가 말시켜서 한참 얘기한 것 같기도 하고..
어쩃든 그렇게 정말 쉬지 않고 돌아다녔던 하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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