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3. 18:34ㆍ떠나자/오사카_2016
오늘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가는 날 :)
한국에서 미리 유니버셜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입장권이랑 익스프레스4를 구매했다.
당시 환율로 총 12만7천원 정도 들었다.
* 예매 사이트 : http://www.usj.co.jp/
* 입장권 :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입장 및 놀이기구 줄서서 타기. (무조건 구매해야만 하고 자유이용권이라고 보면 된다.)
* 익스프레스4 : 일반 줄에서 기다리면서 놀이기구 타지 않고 우선 입장 할 수 있는 티켓. ( 해리포터도 예매할 때 시간 지정하면 그 시간에 티켓 보여주면 바로 입장 됨.)
어쨋든, 예매하는 사이트가면 어떤날이 붐비고 그런지가 나오니깐 참고해서 일정 짜면 됨.
얘매한 내역 프린트해서 입장할 때 보여주면 된다.
나는 사람 덜 분비는 날 예매했음. 실제로 그렇게 붐비지는 않았었다. 중간에 비가 좀 내려서 그런지..
상점들이 정말 덕후들 그냥 못나가게 만들어 놓은 것 같다.
애기들이랑ㅋㅋㅋ
놀이공원답게 역시 페이스페인팅도 하고 있고
지나가는데 옆에서 슈렉이랑 피오나 나옴ㅋㅋㅋ
잠깐 둘이 춤추고 아이들이랑 놀다가 딴데로 감
본격적으로 놀이기구타러 무브무브
잼나 :)
휑~
이런날 와야 핵이득!
이게 혼자가거나 빨리 타고 싶으면 싱글라이더로 타면 됩니다.
그러면 보통 대기시간이 일반 줄보다 적습니다.
난 혼자갔으니깐...
"플라잉 다이너소어"만 한 20-30분 대기하고 탐. 모든 놀이기구를 싱글라이더 줄에서 탔는데 이거는 오히려 싱글라이더 줄이 더 느리게 줄어듬..ㅜㅜㅜ
타고 나오면 바로 옆에 있는 상점 한번 휙 구경~
또 나와서 걷는데 사람들 줄서있어서 보니깐ㅋㅋㅋㅋㅋ 저거랑 돈내고 사진 찍는 거였음
작은 인공호수같은게 있고 오리배가 둥둥
미니언가게! 만두랑 콜라 사먹음 ㅋㅋ짱맛
미니언즈 천국임
보는 내내 불때문에 뜨거움ㅋㅋㅋ넘 앞에 있어서
어느나라든지 놀이공원 음식점은 만원 :(
해리포터 시간 다되가서 찾아가는데
마주친 원피스 퍼레이드
물쏘고 난리남ㅋㅋ
난 원피스 별로 안좋아해서...대충보고 감
헤매고 헤매서 해리포터 도착ㅋㅋㅋ
지붕위의 가짜눈
여긴 사람이 많음.
마법학교 들어가서 잠깐 마법할아버지 선생님 쇼도 잠깐 보고요
인공호수랑 잘어울립니다.
꼭 먹어봐야할 것!
버터맥주 ㅋㅋㅋ
맛은 비춬ㅋㅋ 그냥 놀러갔으니깐 한잔 사먹는건 괜찮
이상한 맛 나는 젤리 사옴ㅋㅋㅋ
늦은 점심 ㅋㅋㅋ
나오기 전에도 퍼레이드가 있어서 구경하고 나옴ㅋㅋ
비와서 정신없었음ㅋ
오후에 유니버셜을 빠져나와서 건담샵으로 고고
친구가 한정판 뭐가 있으면 사달래서...
근데 없다고 한다. :)
그렇게 헛탕치고 돌아가는길 길거리에 있는 카레집에 들어가서 밥먹음ㅋㅋ
배는 안고팠지만,,, 의무감에... 맛있었다. ㅋㅋ
또 지나가는 길에 유명한 만두집에 가서 사가져감.
배불러서 한개 먹다가 버림ㅋㅋㅋ
그렇게 숙소에서 잠깐 쉬다가
친구랑 만나서 저녁먹으로 고고
한국인 사장님이 하던 꼬치집
술먹고 들어가는 길.
거리가 예쁘지요. 느낌이
정말 바쁜 오사카에서의 하루가 또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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