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여행 2일차 (2017/11/04)

밤에 자기전 아침먹을곳 찾아놓고 출발!

밥먹으러 가기전에 한국의 티머니와 같은 홍콩의 옥토버스카드 사러 침사추이역으로 걸어서 이동~


도착해서 개찰구 옆에 있는 customer center에서 구입하려고 했더니 150달러랜다.

당당하게 500달러짜리 지폐를 내려는데 ㅋㅋㅋ자꾸 홍콩달러 내라고 함ㅋㅋㅋ 초당황

난 홍콩 다녀온 친구한테 돈남았다길래 환전해온건데...

멘붕오고 연락해서 ㅋㅋㅋ뭔돈이냐고 ㅋㅋㅋ난리치니 그제서야 .. 러시아 어느 시골의 돈이라고 ㅋㅋㅋㅋ 둘다 멘붕ㅋㅋㅋ

하.. 환전센터 애는 ㅋㅋ이게 어디나라 돈인지 몰라서 환전 못해준다고 하고 ㅋㅋㅋ

호텔가서 그나마 있던 한국 돈 가져와서 환전함ㅌㅋㅋ8만원 정도 휴..

멘붕 겪고 아침먹으러 갔는데 문닫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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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한댄다.... 험난한 하루 예상ㅋㅋ

다시 호텔 근처로 돌아와서 우리나라의 김밥천국과 비슷한 느낌의 음식점 들어가서 죽시켜먹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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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생선,닭고기,돼지고기가 들어간 죽이였는데
생선빼고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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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소호 구경하러 가야해서 페리타러 고고

선착장에 있는 커피 한잔.

전문적으로 한잔한잔 내려서 판다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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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어제는 페리 타기 위해서는(옥토버스 카드 없는 경우) 자판기에서 토큰?같은거를 사서 그거를 개찰구에 투입하고 탔어야 했는데

오늘은 자판기가 아애 사라졌고 역무원은 그냥 지나가라고 함ㅋㅋㅋ주말은 공짜인가?ㅋㅋ개이득

지금부터 소호 풍경
미드나잇에스컬레이터타고 꼭대기까지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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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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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대기에서 내려오면서 어느 빌라?에 쪽에서 내려다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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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찍은 사진 중에서 제일 맘에 드는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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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컬레이터 옆에 ㅋㅋ이렇게 계단이 있어서 따라서 걸어내려가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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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택시와 비슷한 느낌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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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카페가 되게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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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돌아다니다 발아파서 일본인이 운영하는 카페에 들어옴ㅋㅋㅋ 피자토스트랑 복숭아에이드 시켜먹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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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쉬다가 나와서 다시 활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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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골목에 시장처럼 야채 과일 가게도 많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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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가게 인데 조명색이랑 구석에 있어서 느낌이 이상​

카톡으로 비싸다고 얘기하고 있던 트러플 발견ㅋㅋㅋ
난 평생 안살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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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찍는 장소.
나도 지나가는 사람한테 직어달라 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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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오래되 보이던 이발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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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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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이소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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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공원ㅋㅋㅋ기억안남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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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까지 내려옴ㅋㅋㅋ 트램도 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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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힘들어서 맥주마시러 고고
안주도 안시키고 맥주만 한시간동안 마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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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도 서양인들이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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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도 많이 하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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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 맛집이 있대서 찾아와서 줄섰음ㅋㅋ
그랬는데 옆에서 영화로 추정되는 거 촬영중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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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아쉽지만 이것도 내입에는 안맞음.ㅠㅠ
국물음식은 다 안맞는듯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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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밤이 참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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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둘러보다가 맥주한잔 더 하고 페리타러 고고
건물 야경예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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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 예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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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의 페리역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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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타고 침사추이로 넘어오니 오늘도 공연을 하고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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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고 헤리티지 1881로 고고

계속 지나다녔는데 여긴 줄 몰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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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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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프로로 한번 찍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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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은 2층 대형버스가 엄청 많더라구요. 타보진 않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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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빨빨거리다가 컵라면 사들고 호텔 컴백.

신기한겅 신라면 컵라면 안에 포크가 들어가 있음 :)

빠이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