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03-2017.06.04

2017. 6. 11. 23:14떠나자/강원도홍천_2017

전날 늦게까지 야근하고 찜찜한 마음을 가진채 떠난 여행!

대학교 친구들이랑 홍천으로 고고

 

가는 중에 있던 강

 

원래 11시에 카누 예약했는데

도저히 도착을 못할 것 같아서 1차로 12시로 미루고

2차로 다음날 오전 11시로 미룸ㅋㅋㅋ

 

그리고 여유롭게 점심먹으러

 

 

국수는 양념이 많아야 맛있죠

기본 양념으로는 부족.

 

춘천 이마트에서 장보고 숙소에 한 3시 쯤 도착.

 

펜션 푸름

엄청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의 펜션 굿굿 짱짱

 

복층 구조 방을 빌려서

2층은 여자 1층은 남자

 

오자마자 ㅋㅋ 사진찍기

 

 

펜션푸름 홈페이지에서 볼 때, 저 빨간 소파가 매우.... 이상했는데

 

직접보니 생각 만큼 이상하진 않았다는 후기!

 

사진찍고 빨리 옷갈아 입고 수영장으로 고고

저 유니콘을 사자고 사자고 했는데,,,, 회비에서 사기 애매하다고 안사서 갔는데....

반대한 사람들 다들 후회 ㅋㅋㅋㅋ

급하게 주황색 비치볼이라도 빌려서 게임ㅋ

 

 

셀카 찍고 병맥퇴출 ㅜㅜㅜㅋㅋ

대부분 맨발로 다니기 때문에 병으로 된 것은 반입 불가라고 하신다.

 

다들 유니콘 위에서 여유롭게

역시 물놀이 하고 나니깐 엄청 굶주려서 씻고 바베큐 고고

 

시작은 소고기로..

근데.. 숯불이 ㅠㅠ 약해서 기다리다가 배불러짐ㅋㅋ

 

몇일 지났지만 깜짝으로 친구 생일 파티~

 

생일주 제조중

뒤에 내 모자 시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오랜만에 하늘에 엄청 많은 별을 감상

 

 

다음날 카누하러 고고

또 안올까봐 ㅋㅋㅋ 업체에서 전화옴ㅋㅋㅋ (사실 쪼금 또 늦음)

 

나는... 결국 타지못했다는... ㅠㅠ

날씨가 엄청 좋아서 카누도 엄청 좋았다고 한다.

 

 

* 펜션푸름은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어느 후기에서 곰팡이가 있었다는 걸 봐서 걱정했는데 저희 방에는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