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11. 23:14ㆍ떠나자/강원도홍천_2017
전날 늦게까지 야근하고 찜찜한 마음을 가진채 떠난 여행!
대학교 친구들이랑 홍천으로 고고
가는 중에 있던 강
원래 11시에 카누 예약했는데
도저히 도착을 못할 것 같아서 1차로 12시로 미루고
2차로 다음날 오전 11시로 미룸ㅋㅋㅋ
그리고 여유롭게 점심먹으러
국수는 양념이 많아야 맛있죠
기본 양념으로는 부족.
춘천 이마트에서 장보고 숙소에 한 3시 쯤 도착.
펜션 푸름
엄청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의 펜션 굿굿 짱짱
복층 구조 방을 빌려서
2층은 여자 1층은 남자
오자마자 ㅋㅋ 사진찍기
펜션푸름 홈페이지에서 볼 때, 저 빨간 소파가 매우.... 이상했는데
직접보니 생각 만큼 이상하진 않았다는 후기!
사진찍고 빨리 옷갈아 입고 수영장으로 고고
저 유니콘을 사자고 사자고 했는데,,,, 회비에서 사기 애매하다고 안사서 갔는데....
반대한 사람들 다들 후회 ㅋㅋㅋㅋ
급하게 주황색 비치볼이라도 빌려서 게임ㅋ
셀카 찍고 병맥퇴출 ㅜㅜㅜㅋㅋ
대부분 맨발로 다니기 때문에 병으로 된 것은 반입 불가라고 하신다.
다들 유니콘 위에서 여유롭게
역시 물놀이 하고 나니깐 엄청 굶주려서 씻고 바베큐 고고
시작은 소고기로..
근데.. 숯불이 ㅠㅠ 약해서 기다리다가 배불러짐ㅋㅋ
몇일 지났지만 깜짝으로 친구 생일 파티~
생일주 제조중
뒤에 내 모자 시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오랜만에 하늘에 엄청 많은 별을 감상
다음날 카누하러 고고
또 안올까봐 ㅋㅋㅋ 업체에서 전화옴ㅋㅋㅋ (사실 쪼금 또 늦음)
나는... 결국 타지못했다는... ㅠㅠ
날씨가 엄청 좋아서 카누도 엄청 좋았다고 한다.
* 펜션푸름은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어느 후기에서 곰팡이가 있었다는 걸 봐서 걱정했는데 저희 방에는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