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여행 5일차(2016/11/22)

2017. 10. 8. 13:35떠나자/뉴욕_2016

이제는 사진도 많이 안찍기 시작했다.ㅋㅋㅋ


오늘은 뉴욕에서 어학연수 했던 친구가 강추하고

모든 한국여자가 추천하는 "사라베스(Sarabeth's)"에 아침먹으로 갑니다.


저 건물의 가운데 있는 가게입니다.


앉으니깐 웨이터가 와서 커피따라주길래 ㅋㅋㅋ웰컴커피인가 싶었는데

나중에... 계산서를 보니.... 돈내는거였다 ㅜㅜ

써서 마시지도 못했는데ㅜ

유명한 메뉴인 에그베네딕트 주문!

맛있고 생각보다 엄청 배부름!

콜라 + 커피 + 에그베네딕트 = $32


밥도 먹었으니 이제 자유의 여신상 보러 고고!!!

역시나 매표소 앞에도 홀로 성조기가 바람에 나부끼고 있었어요.

앞사람 표 사는 동안 매표소에 붙어있는 페리 시간표 직찍

요금은 18불.

페리타려고 기다리는 사람이 엄청 많아서 옆에 입장 줄에 서야합니다.

기다리면서 옆에 있는 건물 예뻐서 한장.

페리타고 가는 동안 엄청 추움!!!!!!!!!!!!!!! 

진짜 개춥....

단단히 입고 가세요 :) 

다들 신나서 사진 찍다보니 금새 도착했습니다.

추워서 더 내리고 싶었음 사실.

내려서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성조기

자유의 여신상 쪽에서 바라본 뉴욕시내 모습입니다.!!! 

중간중간 인물사진은 관광객들에게 부탁해서 찍으면 되옄ㅋㅋ

가까이서 본 자유의 여신상

에메랄드색이 맑은 하늘과 엄청 어울려요

원래 친구가 알려준 이민 박물관이 있는 섬도 구경하려고 그랬는데 역시 추워서 포기 ㅋㅋㅋ

기념으로 인형 $6.48에 사고 

줄서서 돌아가는 페리 기다려서 타고 육지로 돌아갔습니다.

코스튬한 분도 있어서 애들은 기념사진 찍더라구요.

돈내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길거리에서 코스튬한 사람들이 사진찍자고 하면 무조건 돈내는 겁니다.. 조심하세요)


한껏 얼은 몸을 녹이고 배도 채울겸 점심으로 "토토라멘" 선택해서 이동!!


전철타고 내려서 가는 길에 

말타고 순찰 중인 경찰들 발견~

드디어 "토토라멘" 도착!

가니깐 제 앞에 4-5팀 대기하고 있어서 저도 이름 적고 웨이팅.

가게 운영 시간은 아래 사진과 같아요.

오직 현금결제만 된다는 점 기억하세요!

저는 매운 미소라멘 먹은것 같아요. (정확히 메뉴이름이 기억나지 않음)

양념장 풀기 전에 국물은 먹어 봤는데 짱맛!!

안맵게 먹는게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뉴욕 대학교에 다니는 친구가 자기 학생증 가져가면 뉴욕 현대 미술관(The Museum of Modern Art)에 무료 입장 가능하대서 이따가 학생증 받으러 가기로 했다.

약속을 정하고 다시 걸어서 다니는데 크리스마스 장식하는 방울같은게 가운데 있고 물이 흐르는 장식.


상가건물에 큰 트리 장식.

걷다보니 야경보는 곳으로 유명한 록펠러센터에 도착!

대형트리 만들기가 한창이였습니다.

완성되면 엄청 멋질것 같은데 볼 수 없다는 ㅜㅜ


옆에 대형 레고매장도 있고요

가운데에 스케이트장이 있어 남녀노소 많이 놀고 있더라구여

길건너에 사람 엄청 많죠!

이게 다 그 일루미네이션?(쇼위도 장식) 보는 사람들 입니다.


동영상도 찍고

옛날 2NE1의 산다라박 머리한 장식도 있고옄ㅋㅋ


또 바로 옆에 성패트릭성당이 있어요.

여기도 꼭 구경가는 곳이니 나도 한번.

건물이 진짜 멋있다.

내부도 ㅋ

관광객 뿐만 아니라 실제로 성당에 다니는 현지인도 많이 있던 것 같다.

돈내고 자기 초에 불을 붙일수도 있다.

바닥에 보면 이런 문양도 있더라구요

근데 성조기가 왤케 많냐 진짜....ㅋㅋㅋ 가는 곳 마다 없는 곳이 없네

upper side 에 가서 친구한테 학생증 받고 내려오니 어둑어둑해지고 있네요..

이게 세포라매장이였어요.


한참을 걸어서 내려와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Grand Central Terminal)" 도착.

영화에 많이 출연해서 더욱더 유명해진 곳으로 알고 있어옄

직접 가보면 더 엄청나요

규모나 분위기나 :)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에서 나와 찍은 사진.

어떤 건물인지는 모르겠지만..위에가 솔방울같다.



여행하면서 본의 아니게 카페를 많이 가는 것 같아요.

매장 분위기가 맘에 들어 들어간 곳.

브라우니랑 아메리카노를 주문.


브라우니는 먹고 커피 들고 나가다가... 커피 쏟음ㅋㅋㅋㅋ 뚜껑 만지다가..

초당황... 급히 닦고 나옴ㅋ


숙소 돌아가는 길에 한인타운 들려서 구경했는데

진짜 겁나 비쌈... 

사먹을 생각도 없었지만 가격보고 기겁

전철타러 가는 길에 어딘가에서 본 일루미네이션ㅋㅋ

진짜 엄청 많져?!


5일을 돌아다녔는데도 아직 못본데가 많다.


오늘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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