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 끄라비 여행 1일차 (2015/08/03 - 04)

2017. 12. 17. 22:11떠나자/방콕&끄라비_2015

태국의 끄라비 & 방콕 여행 시작.


끄라비는 TV에서 샤이니 온유가 여행간 것을 보고 너무 좋아서 친구한테 가자고 고고


2015년에는 한국에 별로 알려져 있지 않아 한국인이 많이 없었다.

지금은 예전보다는 알려진 것 같다.


얼마전 친구가 내 추천으로 끄라비 다녀왔는데 진짜 핵좋았다고 한다 :)


우선 당시(2015년 여름)에는 끄라비로 바로 가는 직항이 없었어서 인천공항 -> 방콕의 수완나품 공항 -> 방콕의 돈므앙 공항으로 이동했어야 했다.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하니 밤 10 시가 넘고 다음날 돈므앙 공항에서 아침일찍 비행기여서 

돈므앙 공항 근처의 저렴한 숙소에서 자기로!


일단 수완나품 공항에서 유심사고 버스타고 돈므앙 공항으로 이동 고고


차 안막히는 버스로 꽤 간다. 약 30분 정도 였나...


돈므앙 공항에 도착해서 택시타고 숙소로 이동하려는데....짧은 시간 동안 너무 많은 일이 있었음...

다시 생각해보면 무서운거 였음 겂도없이 ㅜ


택시 기사랑 실랑이하고 내려달라고하고... 내리면서 버스에 치일뻔하고... 택시기사는 주소를 보여줘도 위치를 모르고... 

숙소에 전화해서 택시기사 바꿔주고... 그래서 간신히 숙소 도착.


숙소 로비에서 사먹은 밥....


정말 잠깐 자고만 가기에 좋은 곳 

부랴부랴 씻고 꿈나라로.

새벽에 일어나 준비하고 택시타고 돈므앙 공항으로 가서 체크인 완료.

아침은 맥날에서 맥모닝 

우리나라 저가항공 탈 때 처럼, 버스타고 이동해서 타이비행기를 탔다.

드디어 끄라비에 도착 

숙소까지는 택시랑 가격을 흥정해서 이동하였습니다.

역시나 검색해간대로 중간에 멈춰서 어딘가에 들어가더라구요. 기억은 잘 안나지만 됐다고 하고 그냥 갔던걸로 기억됨.

딱 동남아시아 느낌 남.


한 20분쯤 달려서 숙소에 도착!!


친구가 찾아낸 오픈한지 얼마 안된곳. 

"비욘드 끄라비 리조트"

핵좋음. 짱좋음. 강추.


택시에서 내리기 전에 픽업 시간 예약하고 헤어짐 ~ 

웰컴프룻 & 웰컴티

로비에서 체크인하면서 내려다 본 뷰

핵쩔어

실화입니까 이게 정말



짐은 로비에 맡겨 놓고 옷 갈아입고 놀러나옴ㅋㅋㅋ

이동은 뚝뚝이 잡아서 뚝뚝이는 항상 있음.


가는 길 풍경

진짜 개발안됨ㅋㅋ

얼마전 돌아가신 분..

우선, 내일 해야할 섬투어 예약하러 옴.

시크하심 주인장분들

여긴 오면 무조건 섬투어나 액티비티를 해야하기 때문에 가격도 싸진 않음ㅋㅋ

그래도 나름 괜찮게 예약.

우리는 다음날 하는 피피섬 투어랑 오늘 오후에 할 수 있는 카약킹 두개 예약

점심.

볶음밥 맛나 ㅋㅋㅋ

태국까지와서 볶음밥먹는 

먹고 나와서 카약킹하러 가는 시간까지 잠깐 구경.

어린이가 나무에 매달린 그네타고 있는데 멋짐

카약킹 시간되서 미팅장소로가서 ㅋㅋㅋ스타렉스타고 단체이동

이것도 한참 이동함... 30분정도로 기억.

도착!

때마침, 전 타임 참가자들이 돌아와서 정박중ㅋㅋㅋ 

뷰 장난없지요.

대기장소.

대기장소 냥이

날씨 좋져 출발할 때는.

중간에 비 엄청 쏟아져서 이대로 빠져 죽는줄알고 진짜 폭풍 노질....

앞도 안보여서 무서웠음 진짜ㅜ


엄청 퍼붓더니 조금뒤에 비 그치고.. 우린 힘 다 빠지고.. 어쨋든ㅋㅋㅋ잼났음.

다시 스타렉스타고 숙소로 이동~ 

해가 조금씩 지고 있어요


짐을 찾으러 다시 찾은 로비에서 찍은 뷰.

물이 많이 빠졌네요.

내일 아침 조식 먹을 곳도 보이고요.

마침내 들어온 룸!

뚜둥!

일단 넓고 깔끔함 

물 잘나옴

후다닥 씻고 리조트에 있는 음식점으로 저녁먹으로 고고

금세 엄청 어두워짐.

가는 길은 이렇게 조명이 잘 되어 있음.

샐러드 , 피자에 음료 먹음ㅋㅋㅋ

샐러드는 나랑 안맞아서.. 향신료같은거 때문에 별로 였음.


저녁 먹고 숙소로 와서 팩하면서 기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