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여행 첫날 (한국 출국 및 도착)

2017. 9. 13. 22:34떠나자/워싱턴_2016

인천공항에서 뉴욕 JFK 공항으로 가는 아시아나 비행기 타고 장장 12시간만에 도착.

정말이지 넘 멀다는...

회사에서 빡쎄게 일하다가 바로 떠난건데도 자도자도 도착을 안한다는ㅋㅋㅋ

다행히 비행기가 만석이 아니여서 두자리 차지하고 나름 편하게 비행.

 

JFK 공항 입국 심사가 까다롭다고 오래 걸린다는 블로그 글들을 봤었는데 다행히도 쉽고 빠르게 통과.

수화물도 기다리면서 웰컴 사진 한장.

 

캐리어 들고 밖으로 빠져 나와서 한국에서 미리 사온 유심을 갈아끼고 

미리 예약해둔 Super Shuttle (슈퍼셔틀) 기사에 도착했다고 연락을 하고 대기.

여러번 연락하고 나서야 운전기사 만나서 차로 이동하고 보니 내가 맨 마지막 손님.

 

* Super Shuttle (슈퍼셔틀) : 공항<->숙소 간 이동할 때 이용하는 카풀 서비스. (가격은 거리에 따라 달라진다.)

 목적지가 가까운 순서대로 내려준다. 앱을 다운받아 거기서 예약하면 된다.

 

그렇게 슈퍼셔틀을 타고 워싱턴으로 가는 메가버스를 타는 곳으로 이동.

메가버스도 미리 예약을 하고 갔다.

예약 시간이 아직 많이 남아 옆에 큰 건물에 구경하러 이동.

 

* 메가버스 : 미리하면 최저가격 $1 에 구매할 수도 있다.

우리나라랑 비슷하게 버스타는 곳 옆에 간식을 판다.

 

큰 건물안에서 커피랑 빵먹으면서 휴식하고 있는데

 

비둘기 들어옴ㅋㅋㅋㅋ 지하였는데 어떻게 들어왔는지 의문

무슨 박람회같은게 크게 진행중으로 추정

날씨 굿

버스 시간 맞춰 다시 버스정류장으로 컴백해서

간식 겸 저녁으로 먹으려고 이거 사고 근데 ㅋㅋ숙소가서 그냥 버렸다는

 

좌석 등판에 번호가 써져있어 자기 번호에 맞게 앉으면 된다.

약 4시간 30분정도 걸려 목적지인 워싱턴 유니언 스퀘어에 도착. ( 차 안막히고 4시간 30분 :) )

 

유니언 스퀘어 외부 모습 일부.

 

 

숙소까지 걸어갈까 하다가 생각 보다 어둡고 공사하길래,

급하게 우버 택시 불러서 숙소까지 이동. (이것도 카풀이였던 걸로 기억.. 우버가 아녔나..)

 

한 10 ~ 15분 뒤에 숙소인 "하이 워싱턴 호스텔(Hi Washington D.C Hostel)" 에 도착하여 체크인하고 10인실에 입실.

그리고 대충 짐정리랑 씻고 잔것 같다.

 

 

--- 중요 ---

- 하이호스텔 멤버쉽에 가입하면 booking fee (1박에 얼마로 계산된다.) 면제 + 한 곳에서 3박시 하루 무료. 

- 가입 방법 : 한국에서 미리 가입 및 멤버쉽 카드 배송 받기 /

호스텔에서 직접 가입하고 멤버쉽 카드 받기

- 가입비 :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