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자(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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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
미국 다녀온 지 6개월만에 다시 여행! 이 날만 기다리면서 버텼다는 대만에는 우리나라처럼 국제공항이 2개! 1. 타오위안 국제공항 - 타이베이(보통 관광객들이 찾는곳)으로 부터 약 40km 떨어져 있다. 2. 송산 국제공항 - 타이베이 시에 있어 시내까지 전철 타면 30분 안에 시먼역까지 갈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이스타 항공에서 김포송산 티켓을 구매. (내가 찾아 볼 때에는, 목적지가 송산 vs 타오위안 티켓값이 2-3만원 정도 밖에 차이가 안났다.) 여러번의 여행 경험을 통해 나는 공항이 숙소에서 가까운게 더 낫다는 결론으로 저렇게 결정! 오전 11시 50분 비행기였는데 너무 일찍 도착해서 탑승수속 시작을 안해, 우선 푸드코트에 가서 밥먹기로. 근데 !!! 가다가 혼자 배우 권상우님 봄 오예오예 얼마..
2017.06.28 -
2017.06.03-2017.06.04
전날 늦게까지 야근하고 찜찜한 마음을 가진채 떠난 여행! 대학교 친구들이랑 홍천으로 고고 가는 중에 있던 강 원래 11시에 카누 예약했는데 도저히 도착을 못할 것 같아서 1차로 12시로 미루고 2차로 다음날 오전 11시로 미룸ㅋㅋㅋ 그리고 여유롭게 점심먹으러 국수는 양념이 많아야 맛있죠 기본 양념으로는 부족. 춘천 이마트에서 장보고 숙소에 한 3시 쯤 도착. 펜션 푸름 엄청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의 펜션 굿굿 짱짱 복층 구조 방을 빌려서 2층은 여자 1층은 남자 오자마자 ㅋㅋ 사진찍기 펜션푸름 홈페이지에서 볼 때, 저 빨간 소파가 매우.... 이상했는데 직접보니 생각 만큼 이상하진 않았다는 후기! 사진찍고 빨리 옷갈아 입고 수영장으로 고고 저 유니콘을 사자고 사자고 했는데,,,, 회비에서 사기 애매하다고 ..
2017.06.11 -
짧은 오키나와 여행기
착륙 직전의 내려다 본 오키나와 첫 인상.미스터 초밥왕같은 일본 만화책에서 많이 보던 모습의 풍경.에메랄드 빛의 바다와 깔끔하고 정갈한 모습이 인상적이였다. 02.27 | 두근두근 1일차 나하 공항에서 입국 수속하는데 재밌었던건 내가 한글이름이여서 입국심사지에 한자로 이름쓰는 란을 비워 뒀더니 수속해주시는 직원이 "왜 안썻어?"라고 묻길래 나는 "한자 이름 없어"하니깐ㅋㅋㅋㅋ 아저씨가 ㅋㅋㅋ "없는게 아니라 ㅋㅋ네가 모르는거잖앜 ㅋㅋㅋㅋㅋ" 어쨋든 무사히 오키나와 도착!!!!!날씨는 역시.....일기예보대로 흐림평소엔 맞지도 않는 날씨가 왜 100% 맞는거냐고 하필. 모노레일을 타고 이동하기 위해서는 도착지인 국제선 공항 --> 국내선으로 이동을 해야하는데도보로 5분도 안되는 위치에 있다.(* 무료 셔틀..
2016.03.09